[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이상천 시장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맺고, 여성친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다졌다. 5대 조성목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공무원 및 시민대상 정책형성교육, 민관협력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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