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바리실마을·금산로컬푸드와 장터 운영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3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1사1촌 마을인 바리실마을 및 금산로컬푸드 등과 ‘2020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들 기관은 200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산공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은 지역 사회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1997년에 준공해 2014년 타이어 업체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경영의 실천을 위해 환경, 안전, 보건을 강조한 EHS(Enviro nment, Healthy, Safety) 클린 사업장 구축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 설비로 교체하는 등 아낌없는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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