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앞장”

[충청매일 이상운 기자] 보은경찰서는 제63대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이 공식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서장은 이날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취임식 행사 대신,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치안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맞춤형 치안시책과 스마트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해 어르신·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