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세부시책 추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26개 세부 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농가도우미 지원과 농업경영인을 위한 미량요소, 동력운반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운영과 전문농업인 육성, 국외연수, 농업인대회,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특히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계절근로자를 인원 수를 지난해보다 20명 더 늘리고,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의 운영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소득원 발굴 및 체류형 관광과의 연계를 위한 농촌공동체 회사 지원, 체험휴양마을 관리, 농어촌민박 지정 및 교육, 관광농업 지정 등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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