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봉사활동 전개

 

[충청매일 이상운 기자] 보은군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회장 황선은)이 지난 19일 홀몸노인 15명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저녁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선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은 2009년부터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찾아다니며 부부가 함께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는 부부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는 목욕봉사를 하고 봄에는 어르신 효 나들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매월 한 두 번씩 만나 재가봉사, 농촌일솝돕기, 복지시설 방문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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