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硏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발간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재)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19년 발간된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충청남도 역사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충청남도역사이야기’를 발간했다.(사진)

책은 충남도의 역사를 옛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전해오는 이야기와 남아 있는 유적, 유물을 통해 이야기를 아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체로 만들었다. 내용은 한산모시관 등 생활문화, 공주와 부여 백제역사, 공주 석장리 유적 등 문화유산 등 25개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한편 연구원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충청남도역사이야기’를 연구원 홈페이지(www.chic.co.kr)에 전자책(e-book) 형태로 서비스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박병희 원장은 “충청남도 역사를 소개하는 책 중 어린이의 눈높이에 가장 잘 맞춰 읽기 쉽도록 만들어 기존 발간한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충청남도 역사이야기 와 더불어 우리 고장 역사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는데 길라잡이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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