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안견로 213 삼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산·태안의 보훈단체 회장들과, 최근 바다에 고립된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진 의인들도 참석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인사들과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종교계 인사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개소식 축하 공연으로는 후보와 친분이 깊은 안종미씨와 서령고 선배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함께했다.

또 개소식의 특별 코너인 ‘내가 꿈꾸는 서산·태안’에서는 이번 선거권 연령 하향으로 생애 첫 투표를 앞둔 청소년 유권자와 부모가 함께 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당부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조한기 후보는 개소식에서 “서산 어린이 합창단, 18세 새내기 유권자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해 이번 선거가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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