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G하우시스가 대표 제품 ‘LG지인(LG Z:IN) 벽지 베스띠·휘앙세’의 2020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19일 LG하우시스는 이같이 밝히고‘베스띠’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PVC벽지 제품이며, ‘휘앙세’는 천연 펄프를 사용한 광폭(93cm) 합지벽지로 부담 없는 가격과 간편한 시공성을 갖춘 인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0 베스띠’는 ‘레트로 모던’, ‘보타닉 가든’, ‘어반모던’ 등 3가지 테마의 160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모던한 레트로 공간을 구현하는 ‘스톤 회벽’과 ‘회벽 페인팅’ 패턴, 펜 드로잉과 풍부한 직물 질감으로 숲의 안락함을 구현하는 ‘포레스트’ 패턴, 은은한 광택감과 모던한 대리석 느낌으로 시크한 모던 공간을 구현한 ‘트라버틴’ 패턴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2020 휘앙세’는 ‘뉴레트로’, ‘보타닉 가든’, ‘어반 모던’ 등 세가지 테마의 169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깔끔하고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는 ‘레트로 회벽’, 수채화로 그려낸 듯한 ‘잉글리쉬 가든’, 풀잎모양의 자수를 놓은 듯한 ‘리프 패브릭’, 모던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골드라인’ 등의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인테리어를 통해 나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하기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 다양한 디자인의 벽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 개발은 물론 제품 선택 과정까지 모두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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