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풍차 결연세대·복지시설 등에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 나눔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이종범)는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에 4천300만원 상당의 한우 1천344kg를 전달했다.(사진)

충북한우협회 충북지회는 매년 저소득층과 혼자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기부해왔다.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쇠고기 국거리를 기부했다.

이종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설 명절 도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한우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652가구와 2개 나눔터 시설,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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