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16일 ‘금가금병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결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금가금병지구는 실제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맞지 않고 특히, 마을안길이 지적도상 도로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 진입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시는 향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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