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토양검정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양검정 사업은 검정 결과에 따른 비료사용 처방, 친환경 인증, 농업인 민원해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지역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토양시료 채취방법은 작물을 심기 전 비료나 퇴비 등을 주지 않고 5∼6개 지점의 토양 표면 이물질 등을 1cm가량 제거한 후 15cm 깊이에서 500g 정도 채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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