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상황·안전상태 등 살펴

이범수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을 반장으로 한 현장 점검반이 16일 월오∼가덕간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 안전 상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범수 청주시 도로사업본부장을 반장으로 한 현장 점검반이 16일 월오∼가덕간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 안전 상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도로사업본부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장 15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범수 도로사업본부장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은 16일부터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공사 △발산천 교량재가설 사업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 공사 △월오~가덕간 도로 개설 △황청도로 확장·포장 공사 △미호천 제방도로 설치 공사 △내수 비중2교 교량개축 공사 △미원~낭성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북이 석화천 복원사업 △오창 복현교 재가설 공사 △오창 양청리 회전교차로 △오송 만수리 회전교차로 △중앙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촌2교차로 등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거나, 2020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정된 기간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더불어 함께 즐거운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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