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과장 백두흠)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노점상 단속정비 등 명절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대로변 건축공사장 13개소와 다중이용시설 3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자재 방치여부, 추락위험시설에 대한 낙하물방지망, 다중이용시설의 피난통로 확보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지시,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명절 전까지 안전조치가 이행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명절연휴 광고효과를 노리고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현수막과 불법노점상에 대해 주요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수시 순찰강화 및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백두흠 과장은 “명절대비 사전점검과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위험불편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시민입장의 적극행정으로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