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서원대는 지난 14일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에서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사진)

이어 16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서 전국 143개 중 43개 대표 사례에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의 143개 대학의 관계자 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원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사업비 총 100억원 규모로 2019년부터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년도 사업비는 총 36억원 규모로, 지난해 3월부터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연계하여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사례는 ‘미래를 선도하는 Edu-Tech’ 기반 교육 중심대학 구축이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에 따라 마련된 총 8개 프로그램 중에서 ‘학생활동중심 수업, 혁신 교수법 5AL(Active Learning)’이다. 교육현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혁신 교수법을 적용 및 응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