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체육회 이완철 “스포츠로 군민 화합 도모”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 초대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완철씨(56)가 15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체육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완철 회장은 “민간 체육회장의 책임감을 갖고, 스포츠를 통한 괴산군민 화합과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군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장들의 역량을 결집해 괴산군 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완철 회장은 괴산군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협의회장, 충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