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는 올해 ‘소상공인·자영업 맞춤 사업’에 1천173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경영개선자금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자영업닥터제 운영, 1인 영세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등이다.

특히 경영개선자금 지원규모는 1천14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6천만원 이내며,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준다.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로 진행할 경우 총 2년 치 신용보증수수료의 25%가 지원돼 저렴하게 신용보증 담보를 활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1분기 지원(500억원)분에 대해 16일부터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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