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계획 청취 등 의정활동 시작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가 14일 378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올해 충북도내 지방의회 회기가 시작됐다.

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현안 관련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020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서동학(충주시 제2선거구) 의원이 ‘특성화고 신입생 충원률과 재학생 학업중단 현황 및 대책과 특성화고 졸업생의 지방공무원 채용 계획과 확대방안 등’에 대해, 이상식(청주시 제7선거구) 의원이 ‘도농격차 해결을 위한 대안모색과 충북도의 미래 신성장산업에 대한 체계성 확보, 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및 교육 균형발전 관련’에 대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장선배 의장은 “올해 도의회는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도민 행복과 충북발전을 위해 도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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