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태권도외교과 차솔(1년·사진)씨가 ‘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국가대표 시범단에 최종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차솔씨는 올해 해외 및 국내 태권도대회와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한국 대표로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씨는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 나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많은 도움을 준 대학 태권도외교과 권혁중 학과장님을 비롯한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씨가 소속된 대학 여자 태권도부(2013년 창단)는 △2017년 제40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 대회 단체전 우승 △2018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 기념 전국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종합우승 △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겨루기) 3년 연속 종합우승 등 매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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