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 평전리 문화복지센터가 14일 준공됐다.(사진)

이 문화복지센터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지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조성 필요성에 의해 건립됐다.

대지 1천203㎡, 건축면적 108㎡, 지상 1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주민의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관련 사업으로 매곡면 평밭과 안녕마을 2개소에 다목적 광장도 함께 조성됐다.

이곳도 마을 잔치 등 주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춘명 평전리 이장은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자긍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되도록 문화복지센터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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