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토우·우일건설, 특별회비 3000만원 쾌척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릴레이를 한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주관하는 7·7·7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기로 의결했다.

윤현우 회장을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지역협의회 대표들은 이날 김경배 지사회장과 이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충주 소재 업체인 토우건설(회장 김사흥)은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을 쾌척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고, 우일건설(대표 이건철)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건설업계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사진)

기부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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