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 규암면(면장 김진수)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져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월 1회 8개 업소가 참여해 점심식사, 밑반찬, 죽, 빵 지원이나 재능기부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규암면 두번째 업소로 참여해 밑 반찬을 지원했다. 시골마당 식당은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운 부자가정, 장애인, 노인가구 등 관내 4개 가정에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릴레이에 동참했다.(사진)

김진수 규암면장은 “매월 릴레이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보호체계 결성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릴레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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