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지원 협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위기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충북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와 친구청소년쉼터(소장 김기태)가 13일 153복싱짐(관장 이용희)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쉼터에 입소 중인 위기청소년들은 153복싱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153복싱짐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청소년은 153복싱짐 1호점(문화동)에서, 친구청소년쉼터는 2호점(용산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희 관장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복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을 도와주는 153복싱짐의 비전을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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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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