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 성과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으로 기술사업화 촉진을 지원 중인 ㈜코너스(대표 김동오)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a Better World)’ 경쟁부문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해 2005년부터 시행한 기술사업화 분야의 대표사업이다.

코너스에서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 개발, ㈜파워보이스에서 총기 음원DB가 탑재된 위험감지모듈 개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 글로벌 신시장 진출 및 확대를 촉진 중이다.

송재빈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oT기술을 활용한 총기·테러 대응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 기술력이 글로벌 안전문제 이슈와 최첨단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사례”라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이 전문 기술력을 갖춰 더욱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충북R&D클럽 활성화, 소재부품장비기업 기술개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 충북형 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기업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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