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예비후보가 ‘관광특화도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예비후보가 ‘관광특화도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선거구 박지우(47) 예비후보가 7일 총선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북도 국회협력관·서울사무소장 직을 수행하면서 고향에서 기회가 된다면 선출직에 출마해 시민과 함께 주도적이고 치열하게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20년을 준비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충주는 지금 발전이냐 퇴보냐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충주 100년 번영을 위해 세대교체, 경제발전이라는 충주의 절제절명 과제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충주시민과 함께 새바람을 일으켜 경선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 100년 번영을 위해 문화적 자산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충분히 정비·개발해 ‘관광특화도시’ 건설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청와대와 국회, 중앙부처, 17개 시·도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충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삼원초·충일중·대원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한 박지우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충북도청 국회협력관·서울사무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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