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운동부가 7일 열린 결의대회에서 2020년 선전을 다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운동부가 7일 열린 결의대회에서 2020년 선전을 다짐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2020년 새해를 맞아 7일 합동강의실에서 운동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학교법인 주성학원 박재택 이사장을 비롯해 송승호 총장, 교직원과 대학 육성 종목인 사격, 레슬링, 태권도, 세팍타크로 특기자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운동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개선을 통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슬인 사격부 감독은 “이사장님과 대학측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대학과 선수 명예를 높이고 지역 엘리트체육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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