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이 제21대 4·15총선 천안 갑 출마를 선언하고 6일 천안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이 전 지청장은 기자회견으로 통해 “이제 한국의 낡은 정치 확 갈아엎어야 한다”며 “천안의 견제장치없는 일당 일색 정치지형을 끝장내고 부정부패가 일상화된 천안의 정치문화를 근본정으로 바꿔야 한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이 예비후보는 또 “24년을 검사로 재직하면서 천안지청장 등 일선 기관장과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와 부부장 검사 등을 역임하면서 오직 정의를 세우기 위해 원칙과 소신을 지켰다”며 “이런 소신과 강단으로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와 천안의 부패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정만이 적임자”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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