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6일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엄태영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태영 예비후보는 6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잘사는 제천·단양’을 슬로건으로 시의원 재선, 시장 재선, 충북도당위원장, 중앙당 주요당직 등 풍부한 경험과 인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엄태영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이 예산소외·지역소외라는 고립의 역사를 걷지 않도록 하겠다”며 공약도 밝혔다.

공약은 △국가지정관광단지, 특성별 관광특구조성 등 중부권 최대의 문화관광 거점도시 집중 육성 △수도권전철 제천연장, 동서고속도로, 지역국도확포장 △친환경·신재생 첨단산업의 우량기업유치 및 신성장산업 육성 △농림업 6차 산업 클러스터 조기조성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잘사는 프로젝트 가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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