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내달 13일까지 정시 원서접수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내년 1월 13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충북도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관련 전기전자 핵심기술을 교육훈련하고, 이를 의료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는 스마트헬스과와 드론과 코딩전문가를 양성하는 컴퓨터드론과,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계자동차과가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환경보건학과 △반도체전자과 △조리제빵과 △바이오생명의약과(3년제) △융합디자인과 △소방행정과 △사회복지과 등 총 11개 학과이다.

정시모집기간은 3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이뤄지며,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와 대학 현장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 오프라인 원서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는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공립대학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학과와 과정을 운영해, 지역의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