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7일까지 사진 70점 전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박물관이 내년 3월 27일까지 대학본부 3층 전시공간에서 충북문화유산 순회사진전 ‘충북문화유산, 그 찬란한 흔적을 찾아서’특별전시를 개최한다.(사진)

문화재청·충청북도·청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순회사진전은 충주를 비롯한 충북도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사진 70점이 전시된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도내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흔적을 집대성 한 ‘충청북도문화재대관Ⅲ’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충북도청 대회의실 전시를 시작으로 도내를 순회하며 전시회를 갖고 있다.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다시금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깨닫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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