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2019 인쇄문화상품 개발 지원사업 개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 인쇄문화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인쇄 물량 감소 및 납품 단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수동 인쇄 집적지의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인쇄문화상품 개발을 지원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증대를 위해 시행됐다.

서원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상품기획, 디자인,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가공비 등 초기 개발비를 지원했다.

이날 평가회는 그간의 사업 수행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을 활용한 화첩’, ‘충북지역의 지명을 소개하는 도서류’,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액자형 리플렛’, ‘사진을 활용한 교육용 상상카드’ 등 10여개의 상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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