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용산역서 판매행사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감고을 영동군이 햇곶감 판촉을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역에서 ‘2019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연다.

다음달 3∼5일 개최되는 영동곶감축제에 앞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축제도 홍보한다.

특히 곶감 생산농가가 직접 참가해 과육이 찰지고 쫄깃한 영동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3일간의 행사기간에는 햇곶감 나눠주기, 곶감 시식 및 판매, 현장 체험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을 전국에 알리고 다음달 초에 있을 영동곶감축제의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설 전까지 자매결연 지자체 등을 순회하며 영동곶감 홍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품 영동곶감을 소재로 한 오감만족 축제인 ‘2020 영동곶감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3일간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또 오는 다음달 9∼11일은 서울 용산역에서 다시 한 번 ‘2020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전국 최고 품질의 영동곶감을 거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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