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9~-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다”며 “오는 29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26일 예보했다.

27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4~3도, 충주 -7~2도, 괴산 -9~3도, 대전 -4~5도, 천안 -6~3도, 세종 -6~4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8일 청주 -3~6도, 충주 -6~6도, 괴산 -7~6도, 대전 -3~7도, 천안 -5~6도, 세종 -5~7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29일 청주 1~6도, 충주 -1~5도, 괴산 -2~6도, 대전 1~6도, 천안 -1~6도, 세종 -1~6도 등 전날보다 최저기온이 3~5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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