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품성교육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일간 충북도자연학습원에서 품성교육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캠프에 충북보과대 28대 총학생회 최태현 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간부와 23개 학과의 학회장과 학년대표 등 7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품성교육 리더십 캠프는 △책임감과 자신감 향상 교육 △삶에 대한 목적과 비전 수립 교육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교육 △인성 및 품성 함양교육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6년간 매년 대표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학교 폭력예방 교육, 나에게 보내는 비전·다짐 그리기 △공동체 의식 함양 △집단에서 리더십 표현과 조절 △집단 창의력 향상 M-Bot 등이 진행됐다.

최태현 총학생회장은 “리더쉽 캠프를 통해 책임감과 통솔력 함양 및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전체학과 대표학생들과 폭넓은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모두와 소통하고 화합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더욱 발전하는 충북보과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품성교육센터는 △다도예절 △교수님과 함께하는 인문학토론 △인사예절 △직업예절 △사제동행 꿈돌기 △힐링캠프 △선비캠프 △인문학 기행캠프 △후마니타스 강좌 등 17개 프로그램을 개최해 3천여명의 재학생에게 인성과 품성함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