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전국 농·축협 최초 셀프로 운영한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 주유소가 올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남청주농협은 25일 올해 총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고 기념으로 해당 고객에게 꽃다발과 무료세차권 등 사은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전국 농·축협 주유소 최초로 셀프주유소로 오픈한 남청주농협 주유소는 연 매출 200억원을 올린 것은 10년만이다.

이런 매출 성장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과 쾌적한 시설관리를 비롯해 최첨단 자동세차 등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이 주요했다.

여기에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곳으로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조합원들을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주유소 직원들이 불철주야 성심을 다해 운영해 온 결과”라며 “가격과 품질, 서비스 모든 면에서 청주를 대표하는 주유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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