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박만순(61·사진) 전 충남도 볼링협회장이 내년 1월 14일 치러지는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 한다고 선언했다.

박 전 볼링협회장은 23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첫 충남도 체육회장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체육학을 전공한 박 전 회장은 △전 천안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전 충청남도 볼링협회 회장 △전 충청남도 체육회 이사 △충남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박 후보자는 “스포츠 분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경험을 살려 충남도 체육회를 도민에게 사랑받고 체육인들의 자부심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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