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

충북 청주시가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시가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3일 가경동 가경주공6단지아파트에서 청주시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가경주공6단지아파트 관계자 및 이용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다함게돌봄센터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간판제막,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가경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용정원이 20명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 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첫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9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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