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사진)

도는 올해 수상으로 2015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우수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9일 도에 따르면 국토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정책지원·참여도, 우수사례, 협업 추진실적, 2020년 추진의지 등에 대해 검토·확인을 거쳤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및 실험사업 추진, 드론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 시·군 지원으로 선도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발판 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현재까지 국비 66억원을 투입해 116개 사업지구(3만5천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18개 사업지구(5천457필지)에 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 국비 26억원을 지원받아 32개 사업지구(1만4천542필지)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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