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김영범(64·사진) 전 충남도 탁구협회장이 2020년 1월 14일 치러지는 초대민선 충남도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 전 회장은 17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와 지도자, 전문체육회장으로 30여년간 열정과 신념을 바쳐 왔다며 도가 지향하고 있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어가면서 스포츠를 통한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와 충남 체육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새 시대, 새 충남의 스포츠’를 함양하며 다양한 체육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4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충남도체육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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