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단양군의회(의장 이수섭) 의원 5명은 6일 오후 3시 40분께 의장이 의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의장에 대한 불신임결의안과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의회 사무과에 접수시켰다.
/ 본보 4월 2, 3일자 10면, 5일자 14면 보도

6일 단양군의회 사무과에 따르면 단양군의회 장용두 의원외 4명이 이날 서명 날인한 이수섭 의장에 대한 불신임결의안과 단양군의회 임시회 요구서를 의회 사무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 등이 제출한 불신임결의안에 따르면 “의장은 전의원의 대표로서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화합과 단결을 저해한 것은 물론 대외적으로 의회의 위상을 실추시켰다”며 “또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단 한차례의 회의도 소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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