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는 종합교육연수원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교장자격연수기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장자격연수기관 운영평가는 교육부에서 교장자격연수기관(서울대, 서울교대, 한국교원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연수원 발전계획 및 여건, 연수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성과 및 자체역량 제고 등 3개 영역 7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교육연수원은 이번 운영평가에서 평가영역 전 분야에 걸쳐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100점 만점에 총점 98.88점) 명실상부한 교장 자격연수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재확인 했다.

경재복 종합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종합교육연수원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교장자격연수를 선도하는 연수기관으로서 교원 연수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원대는 종합교육연수원의 우수한 연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해 자격연수와 직무연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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