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청주시설공단은 12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015년에 이어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5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처음으로 취득했다.

공단은 ‘시민을 더 행복하게 웃음 주는 명품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CCM리더협의회 및 CCM운영위원회 운영 △나누미서포터즈단 운영 △CS동아리 ‘스마일 나누미’ 운영 △고객모니터단 운영 △나누미 데이 운영 △모든 임·직원 CS 자격 취득 추진 등을 추진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단에 최적화 된 CCM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항상 낮은 자세로 고객 소통하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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