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중원대, 상생발전 협약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12일 이차영 군수와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괴산군과 중원대학교가 인적·물적 자원 개발을 확산하고, 상생발전 방안모색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과 중원대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고용촉진과 함께 재학생 교육복지 향상 및 군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중원대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도시재생 정책에 필요한 전문분야 협력·지원을 약속했으며, 괴산 고추축제와 중원어울림 한마당 등 주요 행사에도 상호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