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소담고등학교(교장 홍성구)는 ‘LG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양수민, 장서진(2년) 학생이 각각 공익 아이디어 상과 아이디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응용해보며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에서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상, 우수상, 공익 아이디어상, 아이디어상 등을 시상했고, 양수민, 정서진 학생은 공익 아이디어 상과 아이디어 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형주 교사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유익하게 적용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발명품 만들기’가 적합하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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