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 대천1동사무소(동장 허성원)와 (사)한국프로사진협회(협회장 육재원)는 대천 1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족 7가구에 가족사진을 무료 촬영해주고 12일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는 매년 저소득가구 및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령지역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6명이 참여해 지난달 24일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육재원 협회장은 “프로사진작가들이 모여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보령시 전체 40여가구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가족사진을 찍은 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하고 화목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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