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3팀에 상패·지원금 전달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11일 도내 청년 우수창업동아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연경환 원장은 이날 청년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10팀 중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S.I.C(Sport Industry Cooperation)팀에게 최우수상을, 우수상과 장려상은 청주대 무역학과 피기진 팀과 레이저광정보공학과 클린 팀으로 선정하고 상패와 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최우수상을 수상한 S.I.C 팀은 “배드민턴 셔틀콕 관련 기기 재료를 구입해 제품을 제작하고, 부스를 대여해 판매하며 소수의 매출도 생겼다”며 “창업을 위한 자격증 시험 응시, 팀원들과의 간담회 등도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경환 원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여러 지원제도와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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