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Kick-off 미팅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술 개발사업’ 6개 업체를 선정, 11일 협약식 및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사진)

충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비 16억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 위기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R&D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마트IT·에너지·바이오헬스 등 도내 주력산업과 금형 제조 등 뿌리산업 분야 8개사를 선정해 과제를 진행 중이며, 2차로 전기전자, 수송기계, 빅데이터, 태양광 등 분야의 6개사를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R&D사업을 통해 충북 대표기업들이 원천기술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 행복 실현에도 이바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빈 원장은 “충북도와 전담기관 충북TP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선정기업이 충북 4% 경제실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술 개발사업’ 2차 선정사는 △㈜터보소프트 △㈜원진 △한국제이씨씨㈜ △㈜대일특수유리 △㈜케이에이피에스 △㈜케이피티 등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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