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희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제11대 조태희(62·사진) 회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0대 김정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를 이어받아 지역사회에서 전문직 여성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클럽은 매년 고교생 리더십 캠프와 전문 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BPW(Business Professional Women)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메디신 필립스 박사에 의해 창설, UN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 단체로 여성고용창출, 여성권익보호, 여성지위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는 전 세계에 110여개 회원국이 있는 여성단체이다. BPW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1999년 충주지역 전문직 여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기계발과 전문직 여성의 유대 증진과 친선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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