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중국 펑저우시 방문단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를 공식 방문하고, 공동사업 추진과 유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세명대를 찾아 유학생 교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충북 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등 제천의 우수한 한방산업 인프라 시설을 견학하고 공동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 펑저우시 왕쥔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 도시 간 자매도시 협약 체결 이전에 민간기업 간의 수출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를 표명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펑저우시와는 내년에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한방 천연물, 청소년, 대학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 되로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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