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행정발전(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는 민원인의 편의와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선 7기 조직개편에서 복합민원 처리부서인 신속허가과를 신설했다.

이 과는 민원접수 단계부터 검토, 처리, 결과회신까지 한번에 민원을 해결줌으로써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약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제천시 신속허가과는 이날 수상한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11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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