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문화와 역사가 총망라된 심천면지가 발간됐다.

8일 심천면에 따르면 지역의 향토사 변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과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2016년 4월 심천면지편찬위원회를 발족한 지 3년여만에 면지를 출판했다.

특히 집필방향, 자료수집, 편집까지 온전히 주민과 위원회가 주도해 만들었다.

심천면지는 총 2권으로 구성됐으며 1권에는 심천의 역사와 자랑거리를, 2권에는 심천면 20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2천권이 출판돼 군내 관공서와 면내 학교, 마을회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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